[헬렌도론 유아영어] 운명이 이끈 헬렌도론
- 작성일2018/10/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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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출신인 산자 주판 부코빅(Sanja Župan Vuković)은 새로운 문화와 언어를 배우는 것을 삶의 일부로 여기며 자랐습니다. 그녀의 엄마는 영어교사여서 그녀에 따르면 "아주 어릴 때부터 엄마는 저에게 영어로 이야기하셨고, 서로 영어로 이야기하며 크로아티아어에서 영어로 큰 어려움 없이 넘나들며 소통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지적이며 열정적인 이 젊은 여성은 마치 학생처럼 신이 나 있었습니다. 그녀는 우연히 완벽하게 영어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영어실력자를 구한다는 온라인 광고를 접했습니다. 산자는 헬렌도론을 전에 들어본 적은 없었지만, 금방 그 업무가 그녀에게 아주 적합한 일이 될 것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현재 그녀는 유아~생후 8개월에 이르는 아이에서 십대까지 가르치며 헬렌도론에서 일한 지 4년차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산자는 현재 러닝센터 가맹점주라는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 일은 다른 일과 비교해서 힘듭니다. 저는 국제연합개발계획(the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에서 일을 했었고 이후에는 환경부(the Ministry of Environment and Nature Protection)에서 담당했던 세계은행프로젝트에도 관여했었습니다. 이 경험들 모두 좋았지만,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일만큼 제 능력과 열정을 다 쏟아부을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몇 시간동안 사무실에서 컴퓨터 앞에 계속 앉아있는 일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수업 준비를 하고 아이들의 얼굴에 핀 미소를 보는 일만큼 행복감과 뿌듯함을 주진 앉았습니다. 물론, 가끔 힘들죠, 그래도 전체적으로 저는 제가 굉장히 행운아라고 생각해요."
산자는 계속해서 왜 헬렌도론 교수법이 전통적인 수업방식보다 더 효과적인지 설명했습니다. "헬렌도론 수업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아요. 저희 수업은 다양한 활동으로 가득 차 있거든요. 노래하기, 역할극하기, 색칠하기, 읽기,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기부터 문제 상황 해결하기까지 이 모든 과정이 영어로 이루어집니다. 심지어 아주 어린 아이들에게도 저희는 통역 하지 않고 직접 보여줍니다. 아이들은 영어에 푹 빠져서 큰 노력 없이 훨씬 더 빨리 배울 수 있어요. 저희는 긍정적인 강화를 통해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격려하고 칭찬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아주 효과적이죠!"
왜 산자는 헬렌도론 가맹점주가 되기로 결심했을까요?
"영어강사와 경제학자를 천직으로 여기는 저는, 애초부터 이 일이 운명이었다고 농담하곤 해요. 항상 그렇다곤 할 수 없지만, 진로라는 건 풀어나갈 지도가 없는 이상한 미로같아요. 적어도 딱 맞는 경험과 책임을 완수하는데 필요한 도구를 장착하기 전까지는 말이죠.
물론 운도 어느 정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지난 학기에 저는 헬렌도론 강사로 지내는 모든 면에서 편안함을 느꼈어요. 제가 제 일을 아주 잘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죠. '아주 잘했어'라고 말하는 상사가 있다는 건 그걸 설명하는 방증이겠죠. 또 그 상사가 당신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것은 굉장한 혜택입니다. 학기 말에, 제 상사가 사모보르(Samobor)지역의 가맹점주가 되는데 관심 있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봤는데, 저는 그게 기회라고 생각했고, 제 가족들의 성원에 힘입어 그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렇게 제가 여기까지 왔네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제 일을 잘 했으면 좋겠고, 언젠가 직원들을 더 고용해서, 헬렌도론 수업에 참가하는 아이들만큼 제 직원들이 직장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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