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도론 유아영어] 헬렌도론 수업을 좋아하는 강사, Shira 이야기
- 작성일2018/09/0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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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도론 영어강사인 쉬라 월드먼(Shira Waldman)은 북부 이스라엘 갈릴래아 언덕에 있는 라본(Lavon)에 살고 있습니다. 쉬라는 13살, 11살, 9살, 6살인 아이들을 데리고 있는 네 아이의 엄마이자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 두 마리 이외에 유기견도 보살피고자 하는 열정적인 여성입니다.
쉬라와 그녀의 남편인 이얄(Eyal)은 모두 캐나다인입니다. 그래서 둘 다 영어를 사용하고 집에서는 히브리어를 씁니다. 또 쉬라는 학교 다닐 때 프랑스어도 배웠습니다.
쉬라는 5년 전, 자신의 시동생이 헬렌도론 본사에서 회계직원으로 일을 시작한 때부터 헬렌도론 교수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헬렌도론과 그 교수법에 대해 알아본 뒤에, 그녀는 캐나다에서 초등교육 학사학위와 심리학 학위를 땄습니다. 그리고 헬렌도론 강사가 되기 위해 훈련을 받았고 현재 Fun with Flupe 수업을 두 개 맡고 있습니다. 3~4세 그룹과 4~5세 그룹 수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쉬라는 자신이 대학교에서 배웠던 전통적인 교수법과는 확연히 다른 헬렌도론의 교수법을 여러 가지 설명했습니다.
"우선, 헬렌도론 강사는 아이들이 어휘를 받아들일 때, 새로운 개념을 잘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도구를 사용합니다. 물론 이 과정에는 플래시카드와 입체 모형도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트램플린'이라는 단어를 배우는 수업에서, 우선 플래시카드를 통해 단어를 소개하고 실제로 아이들에게 작은 트램플린을 보여줍니다. 그리곤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그 위에서 뛰어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렇게 아이들은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어휘를 체득하고 자신이 무엇을 배우는 지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은 강사가 중심이 되는 교수법, 훈련과 워크북을 사용하는 대다수의 영어프로그램과는 확연히 대조됩니다. 헬렌도론 수강생은 반복적인 흘려듣기를 통해 영어를 자신이 모국어를 배우는 방식과 똑같이 흡수합니다. 흘려듣기란 매우 독특한 교수법인데, 아이들이 새로운 교재 내용을 기억하는데 필요한 두뇌의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도록 말소리를 아이들에게 노출시키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이 방법을 통해 힘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단어를 듣고 실제로 해보고, 만져보고, 경험해봅니다. 그 단어가 여러 방면으로 아이들 인식 속에 자리 잡는 거죠."
부모이자 강사로서, 쉬라는 헬렌도론 수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점은 수업이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헬렌도론 수업에 오고 싶어 하고, 수업이 끝나도 집에 가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수업이 워낙 재미있고, 아이들 입장에서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심지어 자신들이 배우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그냥 거기서 재미있게 놉니다. 어린 아이들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헬렌도론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유지할 수 있도록 특별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을 사용해서 배웠던 개념을 반복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그 상황에 동화됩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잘, 또 얼마나 빨리 영어를 습득하는지 보고 놀라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보면 굉장히 뿌듯합니다.”
전 세계에 있는 예비 헬렌도론 강사들을 위한 조언이 있을까요?
"이건 정말 굉장한 기회에요. 너무나 재미있고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줄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질 높은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준다는 사실이 정말 뿌듯합니다.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저는 언제나 미소를 머금으며 집에 돌아오고 제 수업을 듣는 저희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일은 상당히 창의적이기도 해요. 만들기, 춤추기, 노래하기 등 정말 재미있고, 마치 연극 같습니다. 저는 제 일이 여러 방면에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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