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도론 유아영어] 이탈리아 투스카니의 콘티家
- 작성일2018/07/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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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家(The Conti)는 이탈리아 투스카니(Tuscany, Italy)에 있는 수풀이 무성하게 우거진 키안티(Chianti) 와인 생산지에 살고 있습니다. 세레나(Serena)는 스위스 외국계 회사의 물류 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고, 마르코(Marco)는 이탈리아계 기업의 물류 공학 관리자(a logistics engineering manager)입니다. 니콜(Nicole)은 7살로, 3살 때부터 헬렌도론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그녀는 Fun with Flupe, Didi the Dragon, Polly the Collie, More Fun with Flupe를 모두 수강했고, 현재는 Jump with Joey 코스를 듣고 있습니다. 니콜은 헬렌도론과 자신이 다니는 학교간의 특별한 협약덕분에 개인 부담으로 듣는 수업뿐만 아니라 Didi the Dragon, Polly the Collie처럼 좀 더 큰 규모로 진행되는 헬렌도론 유치부 수업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7월에 2살이 되는 엘레트라(Elettra)는 공식적으로 헬렌도론에 등록된 수강생은 아니지만, 여타 헬렌도론 수강생의 동생들과 유사한 반응을 보입니다.
그녀의 아빠, 마르코는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엘레트라는 언니 니콜이 집에서 Jump with Joey 에피소드를 듣거나 볼 때마다 자주 노래를 하거나 춤을 춰요."
뒤이어 마르코는 아이들이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이 다소 제한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집에서 저희는 이탈리아어로 말하고 다른 언어를 쓸 만한 기회가 많이 없어요. 무언가를 물어보는 여행객을 만날 때를 제외하곤 말이죠."
니콜의 부모는 헬렌도론의 교수법과 성과에 있어서 상당히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대부분의 이탈리아 학교에서 가르치는 전통적인 영어 수업방식과 상당히 다른 헬렌도론의 교수법을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집에서 진행하는 흘려듣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에게 정확한 영어발음을 가르치기에 상당히 좋은 방법이거든요. 비록 부모가 좀 노력은 해야하지만 말이죠.
덧붙여 마르코는 얼마나 헬렌도론의 수업방식이 이탈리아 학교에서 진행되는 영어수업방식과 다른지 추가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영어수업은 어휘와 말하기 보다는 작문과 문법에 훨씬 취중되어 있어요. 그리고 다소 딱딱한 접근방식을 취하죠. 그런데 저희가 어렸을 때 모국어를 배운 방식을 생각하면, 어른들이 말하는 걸 엄청나게 반복해서 듣다가 말하기 시작하잖아요. 학교에 가서야 쓰기를 배우고요. 헬렌도론의 수업방식은 재미와 게임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그리고 제 생각엔 이런 점이 아이들이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면서 새로운 언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 같아요. 니콜의 영어실력은 헬렌도론을 다니지 않는 친구들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특히 발음과 이해도에 있어서요."
콘티가족은 영어를 배우는 과정을 즐기는 것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니콜은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수업시간을 좋아해요. 그 아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마다 수업 가는 것을 정말 행복해하는데 그 이유는 그 시간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인것 같아요. 이 점은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가르칠 때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세계의 어느 나라에서도 그렇겠지만, 이탈리아에서는 영어로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 사회에서 영어를 아는 것은 주로 다음 두 가지 이유 때문에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첫 번째는 문화적인 관점에서, 영어를 잘 하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배경을 지닌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삶의 방식을 알아 갈 수가 있잖아요. 그건 정말 개인의 성장에 있어서도 중요한 점인 것 같아요. 두 번째로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이들의 미래에도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학업을 마치게 되면 일을 시작하게 될 텐데, 기업들이 점점 더 국제화되고 있고, 출중한 영어실력이 더 많은 일자리에 대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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