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관련 직업은 다양한 이유로 매력적인 직종입니다.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사람에게,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또 여행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EFL 강사가 되는 것은 다른 직종이 주지 못하는 자유와 유연한 근무조건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거기에서 멈출 필요는 없습니다. 헬렌도론 네트워크에 속한 많은 가맹사업본부의 경우, 강사가 되는 것은 월급을 받는 직원에서 자신의 사업을 꾸리는 사업자가 되는데 거치는 한 단계에 불과했습니다. 사실 저희 강사들의 다수가 이미 러닝센터 가맹사업본부(Learning Centre Franchisers)가 되었고, 일부는 지역총괄본부(Master Franchisors)까지 되었습니다.
 
프랜차이즈를 내는 가장 큰 이익 중 하나는 가맹점주(franchisees)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할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가맹점주는 저희의 숙련된 경험에서 노하우를 배울 수 있고 교육학 및 사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선택권이 있을까요?
• 러닝센터에서 강사로 일한다면, 수업을 제공하는 지역 가맹점주의 자체적인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더 직접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프리랜서 강사로 일을 한다면,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에서 보다 자유롭게 수업시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 약간의 로열티를 지불하면 저희 수업방법과 교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찾는 사업가에겐, 러닝 스튜디오 가맹점을 열어 개인적인 교육 사업도 진행하고, 자신의 학생이나 지역단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러닝 스튜디오 가맹점주가 되면 그 근방에서는 독점적인 프랜차이즈 권한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신중히 생각해 보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교육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고자 하신다면 기본적으로 아이들을 사랑해야한다는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단순히 영어를 잘하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이 일은 단순한 일 이상의 소명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EFL 강사가 되길 원한다면 회사와 함께 자신도 성장할 수 있는 조직에서 일할 것을 고민해 보시고,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직종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당신도 언젠가는 꼭 성공적인 사업체를 운영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