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은 동시에 여러 언어를 배우면서, 완벽한 이중언어자가 되거나 혹은 3개 이상의 언어까지 구사할 수 있게 됩니다. 언어를 동시에 배우는데서 파생되는 단점은 없고, 장점만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들에게 외국어를 가르치는 것은 특히 인지발달에 좋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많은 학계 연구 중에서도, Cornell의 두 언어학자가 진행한 연구에서 그 효과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헬렌 여사는 이중언어, 심지어 다중언어 사용은 국제적으로 매우 흔한 일이라고 설명합니다. 오히려 한 가지 언어만 사용하는 것이 드물다고 얘기합니다. 그녀만의 독특한 교수법은 생후 3개월 된 아이도 반복적인 흘려듣기, 긍정적인 강화와 즐거운 학습을 통해서 모국어처럼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https://youtu.be/Qq5cSjMFJN8

이 비디오에서, 헬렌 여사는 어린 시기에 외국어를 배움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장점과 혜택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치 영유아가 단어, 문장, 노래와 이야기를 반복해서 듣고, 보호자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면서 모국어를 배우는 것처럼, 아이들은 이 같은 자연스런 방법을 통해서 외국어도 배울 수 있습니다.

제2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과거에 우려했던 것처럼 아이에게 언어에 대한 혼란을 가중시키거나 말이 늦되게 되거나 인지적인 결핍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코넬 언어습득 연구소(Cornell Language Acquisition Lab, 이하 CLAL)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외국어를 구사하는 아이들은 모국어만 구사하는 아이보다 외부 방해가 있는 상황에서도 더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CLAL 이사, 인간발달 분야 교수이자 발달심리 언어전문가인 러스트 교수(Barbara Lust)와 그녀의 동료인 (前) CLAL 부교수였던 양 박사(Sujin Yang)는 그러한 능력이 중요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주의 산만한 환경에서 목표에 달성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선별적이고 의식적인 인지 과정에서 이 능력이 상당부분 개입할 뿐만 아니라, 학업 준비 및 학교 환경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는데 이 기량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정리하자면, 이중 언어를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이러한 인지발달이 뒤따르게 되고, 이러한 인지 발달은 아이들의 차후 학업성취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외국어를 배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아이들을 외국어만 사용해야 하는 환경 속에 두는 것입니다. 현재 토론토에 있는 요크 대학과 스카버러의 토론토 대학(University of Toronto at Scarborough and York University in Toronto)에서 박사 후 연구원(Postdoctoral Fellow)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 박사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에서 외국어를 배우는 아이들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아이들과 비슷한 수준의 문법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더 어린 나이에 외국어를 배울수록, 아이들은 더 빨리 원어민 수준의 어학실력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언어는 문화이며 아이들의 두뇌를 향상시키는데 상당한 영향을 줍니다. 헬렌 도론 교수법은 아이들이 모국어를 배우듯이 자연스럽고 즐거운 환경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방법입니다.

헬렌도론 International EFL과정은 생후 3개월에서 19세에 해당되는 모든 아이들이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전 세계 32개국 러닝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