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결과는 독일의 카톨릭 아이히슈태드-인골슈타드 대학(the Catholic University of Eichstaett-Ingolstadt, Germany)의 영어교수부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재 조회 가능합니다. 이 연구에는 전체 1038명, 1~18세에 해당되는 학생 280명과 학부모 758명이 참여했습니다. 종합적인 연구와 그에 따른 결론에 따르면, 즐거움, 고급 과정으로 진행되는 학습 환경, 전문적으로 훈련된 강사의 조합이, 학생들이 나이와 걸맞는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Heiner Boettger 박사를 필두로 진행된 이 연구팀은 양적연구와 질적 현장연구를 모두 실시했습니다. 그들의 보고서에 따르면, 94% 이상의 학생들이 학습과정을 재미있게 여기고, 수업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 참여하고자 하는 강한 동기부여를 받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게다가 연구진은 아이들의 대다수가 며칠 동안 헬렌도론에서 영어 공부를 지속하면서 높은 만족도를 내비쳤다고 밝혔습니다.

학생 중 74%는 헬렌도론 수업 덕분에 학교에서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학부모의 95%가 이에 동의하며 그 사실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 중 71%는 반 친구들 앞에서 큰 소리로 영어를 말하는데 굉장한 자신감이 생겼고, 65%는 학교 영어수업에 참여하는 것이 즐겁다고 언급했습니다. 헬렌도론의 효과를 추가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를 꼽자면, 82%의 학생들이 헬렌도론 수업이 자신의 언어능력에 있어서 자신감을 기르는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데에 동의했습니다. 91%의 학생들은 영어로 대화하는데서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이 연구는 개인 면담뿐만 아니라 설문지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설문지는 헬렌도론에서 제공하는 수업과 교재의 질, 학부모와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의 동기부여, 학교에서의 학업 성적, 집에서 사용하는 언어, 기타 사회적 요소가 포함되어 제작되었습니다. 이 연구보고서는 독일에 위치한 헬렌도론 러닝 센터 중 10곳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실질적인 경험과, 질적 현장 연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헬렌도론을 대신하여 진행된 이 연구는 어떻게 아이들이 헬레도론 러닝센터의 특정한 학습 환경에서 영어를 배우는지, 또 헬렌도론 교수법이 아이들의 사회성과 학습전략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습니다.

아이히슈태드-인골슈타드대학의 연구진에 따르면, 헬렌도론 취학 아동의 학부모 평균만족도가 97%를 상회하며, 95%의 학부모는 헬렌도론 수업이 아이의 전반적인 학교 성적을 올리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답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가 나온 이유를 헬렌도론 수업에서 재미와 즐거움 같은 긍정적인 정서작용이 수업과 잘 어우러졌기 때문이라고 보았습니다. 보고서는 "학습에 있어서 즐거움과 재미 같은 요소가 신경심리학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긍정적인 느낌으로 배우거나 얻은 지식은 뇌에 장기간 저장된다. 이런 방향성을 가진 헬렌도론 수업의 분명한 목적성이 성공 요소 중 하나이다"라고 연구결과를 밝혔습니다. 기타 다른 성공요인으로는 소규모 수업, 지속적인 강사 트레이닝, 독자적으로 개발된 음악과 교재, 개별적으로 받는 높은 관심을 들 수 있습니다. 2012년 12월 이래로, 150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헬렌도론에서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