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동안 이어지는 학교 수업 이후에도 아이들이 영어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학부모는 분명 자신의 아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최상의 것을 주고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의 학교수업과 방과후 활동의 균형을 잡는데에는 분명 각 가정마다 다른 기준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아이들도 각자 자신만이 소화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능력치가 다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아이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고 적절한 기회를 줄 수 있을까요? 아이가 배울 수 있긴 한 걸까요?
 
분명 아이들은 길고 빡빡했던 학교수업 후에도 학습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고려해야할 몇몇 사항이 있습니다. 아이가 몇 살인지, 방과후 학습일정이 어느 정도 빡빡한지, 각 나라별로 아이들이 받는 평균 수업 정도가 척도가 됩니다.
 
즐거운 학습 환경 만들기
 
꽉 찬 스케줄이라고 해서 아이가 지나치게 많은 것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심지어 아주 지친 아이라도 자신이 흥미있는 것을 할 때는 기운이 나고 지친 하루 끝에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지치거나 아플때는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는 선택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과후 프로그램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방과후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배움에 흥미를 느낄 수 있고 자신의 관심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학교 커리큘럼에는 없던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면서 동시에 자신감을 기를 수 있습니다.
그 활동이 무엇을 가르치도록 구성되었든지간에, 반드시 그 수업은 재미있어야 하고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만약 그 활동이 전통적인 수업방식과 다르게 놀이처럼 보인다면 긴 학교수업이후에도 아이들은 그 수업의 내용을 온전히 흡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견고한 교수법을 바탕으로 잘 만들어진 영어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제2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것을 수월하게 합니다. 아이들은 즐겁게 놀면서, 자신이 수업을 왔다는 생각을 할 새도 없이 언어를 흡수하게 됩니다. 분명 아이들은 다음 수업을 기대하며 활기차게 수업을 마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