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네살인 보자냐(Bojana)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스릅스카 공화국에 있는 반잘루카 대학교(University of Banjaluka in in the Republic of Srpska, Bosnia and Herzegovina)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이 열정적인 헬렌도론 강사의 남편은 기계공학자이고 이 부부는 집에서 세르비아어를 사용합니다. 보자냐보다 먼저 헬렌도론을 발견한 사람은 사실 남편이었습니다. "남편이 온라인에서 헬렌도론 선생님을 구인광고하는 광고를 봤어요. 저는 헬렌도론을 인터넷으로 검색해 본 뒤에,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헬렌도론만의 특별한 교수법에 대해 알고 신이 났죠"
 
현재 헬렌도론 전일 강사로 일하는 보자냐는 3세부터 8세에 이르는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는 수업에 즐겁게 임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영어 학습에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어요. 아이들은 저에게 묻지도 않고 영어로 저를 부르기 시작했는데 이런 경험이 저에게 굉장한 보람을 줍니다. 아이들은 수업에 오는 것을 좋아하고 영어 또한 상당히 향상했어요."
 
보자냐는 헬렌도론 수업이 세르비아 학교에서 그녀가 받았던 영어수업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헬렌도론 수강생은 실수할 것을 염려하지 않고 영어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표현합니다. 또 즐겁게 놀면서 자신이 배우는 것을 보고 만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죠. 반면에 일반 학교에서는 영어를 번역하는 식으로 가르치고, 직접적으로 언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고 어휘를 암기하는 식으로 가르칩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이 수업을 듣게 할지 고민하시는 부모님에게 아이를 헬렌도론에 보내는 것은 굉장한 선택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헬렌도론에서 단순히 영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나눔과 우정이라는 중요한 덕목까지 배우게 되기 때문입니다."
 
헬렌도론 영어강사를 직업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보자냐는 진심으로 자신의 직업을 추천합니다. "꼭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 일은 그만큼 가치가 있거든요. 이 일을 통해 굉장히 값진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보내는 소중한 순간은 다른 일에서는 얻지 못할 무언가입니다. 같은 레슨 플랜으로 수업을 하더라도 아이들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수업이 각각의 특색이 있습니다. 핵심은 절대로 이 일이 지루해지거나 싫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오히려 점점 더 좋아지게 될 것입니다. 저는 반잘루카 헬렌도론 러닝센터에서 일하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이것은 굉장한 경험이고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오랫동안 이 일을 계속하길 바라고 있습니다"